[2025 수능 당일 기도회 보고]
오늘 우리 교회는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50분까지,
우리 16명의 수험생들이 시험을 시작하고 마치는 그 순간까지
한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서 기도로 함께했습니다.
특별히 감사한 것은
누가 따로 요청하지 않아도,
성도님들께서 각 시간대마다 조용히 예배당을 찾아오셔서
기도가 단 한 순간도 멈추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학생들은 등교가 오전 10시로 미뤄져
아침 일찍 교회에 들러 기도하고 학교로 향하기도 했습니다.
또 어떤 성도님들은 출근 전 짧은 시간을 내어 기도하고,
어떤 분들은 하루를 마치고 예배당으로 달려와
마지막 교시까지 자리를 지켜주셨습니다.
예배당에는 하루 종일
따뜻한 눈물, 믿음의 사랑, 수험생들을 향한 간절한 마음이 흘렀습니다.
모든 성도님들이 마음을 모아
“우리 아이들에게 하나님께서 평안과 지혜를 부어 달라”
한 목소리로 기도했습니다.
오늘 기도회는
하나님의 마음을 품은 공동체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기도해주신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드리며,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수험생들의 앞길을 은혜로 이끌어 주실 줄 믿습니다.
















아래는 기도제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