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팀 첫 모임 소식]
오늘 의료팀이 첫 모임을 가졌습니다.
소방관님을 모시고 심폐소생술(CPR)과 AED(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직접 배우며,
교회 안에서 일어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비해 열심히 듣고 실습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참고로, 누구든 의료팀에 함께할 수 있으며
관심 있는 분들은 강의와 훈련에도 자유롭게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성도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추후 이어지는 강의와 모임 소식도 나누겠습니다~
의식이 없고 호흡이 멈췄거나 비정상일 경우 심정지로 판단합니다.
즉시 119에 신고하고, 주변에 AED 가져오도록 요청합니다.
AED 도착 전까지 **흉부 압박(심장 마사지)**을 바로 시작합니다.
(성인: 분당 100~120회 속도로, 깊이 5cm 이상, 강하고 빠르게)
기계를 열고 전원 버튼을 누릅니다. (일부 기기는 뚜껑을 열면 자동으로 켜짐)
음성 안내가 나오면 차분히 따라갑니다.
환자의 가슴을 노출시킵니다.
패드 2개를 그림에 표시된 위치에 부착합니다.
하나는 오른쪽 빗장뼈 아래
하나는 왼쪽 겨드랑이 아래, 심장 옆
AED가 자동으로 리듬을 분석합니다.
이때는 환자에게 손대지 마세요.
“충격 필요”라는 안내가 나오면 충격 버튼을 누릅니다.
버튼을 누르기 전 “모두 떨어지세요!”라고 크게 말한 뒤,
주변 사람이 환자에게 접촉하지 않도록 확인합니다.
충격 버튼을 누릅니다.
충격 후 곧바로 흉부 압박 2분(30회 압박)을 이어갑니다.
AED의 다음 안내에 따라 반복합니다.
패드가 잘 붙도록 땀이나 물기를 닦아내야 합니다.
금속 장신구, 약물 패치 등은 제거 후 부착합니다.
소아(8세 미만, 25kg 이하)는 소아용 패드를 사용합니다. (없으면 성인용이라도 사용)
AED는 일반인이 사용 가능하도록 설계된 장비이니, 안내 음성만 따라가면 됩니다.